성산구 용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가정 청소 봉사
- 발 디딜곳 없는 집을 깔끔한 집으로 변신! -
창원특례시 성산구 용지동(동장 이헌호)은 3월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신월동에 혼자 살고 있는 저소득세대를 방문하여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 가정은 부양의무자가 없이 혼자 살고 있는 단독 장년층 세대로 건강이 악화되자 집안 정돈이 안되어 종이 박스를 치우지 않고 집안 가득 쌓아두고 있는 등 집안에서 제대로 활동하기 어려운 처지에 놓인 상황이었다.
용지동 맞춤형복지팀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8명은 이날 집안에 들어가 종이 박스를 묶어 재활용 쓰레기장에 직접 나르고 집안도 쓸고 닦아서 깔끔한 집으로 변신시켰다.
이헌호 용지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단독으로 생활하는 고위험군 대상자를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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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