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봉사단 관내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실시

120봉사단 관내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실시

창원특례시 성산구 반송동(동장 이선항)은 반송동120봉사단에서 지난 24일 관내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관내 조손가정 세대를 선정하여, 도배·장판 교체를 중심으로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모든 단원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이날은 곰팡이가 번진 묵은 벽지를 걷어내고 깨끗한 새로운 벽지를 도배하여, 조손가정이 쾌적하게 쉴 수 있는 따뜻한 터전에서 새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였다.

120봉사단장은 “곰팡이 가득한 벽지를 떼어내고, 할머니와 손자가 좀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2024년을 시작할 수 있어서 기쁘다. 날씨는 추웠지만 봉사하는 동안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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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