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동 비연무예합기도, 따뜻한 기부천사 라면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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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성산구 성주동(동장 정미진)은 28일 비연무예합기도(관장 김진택)에서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모은 라면 5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비연무예합기도는 2020년부터 기부천사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기부천사 프로젝트는 원생들이 하루에 하나씩 착한 일을 하고 부모로부터 받은 용돈으로 라면을 구입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올해 기부천사 프로젝트를 통해 모아진 라면 600개는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 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김진택 관장은 “아이들이 기부천사 프로젝트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아는 몸도 마음도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행사때마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정미진 성주동장은 “기부천사들의 선행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끼가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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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