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봉암동 찾아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교육 실시
- 2023년 한해동안 12개 읍‧동 담당공무원 업무연찬 교육으로 역량강화에 힘써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지난 27일 사회복지과 사례관리팀에서 봉암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업무연찬 교육’ 실시로 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통합사례관리 업무처리 절차 및 사례관리 기법 전수 ▲사례관리 업무추진에 따른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사용방법 교육 ▲통합사례관리 현장업무 노하우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받은 봉암동 사례관리담당자는 “평소 사례관리 업무를 하면서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부분에서 어려운 점이 있었으나 교육을 통해 통합사례관리사의 현장업무 수행시 노하우와 실질적인 업무수행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황영숙 사회복지과장은 “사례관리는 복지위기가구에게 통합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담당자의 역량에 따라 관내 주민들의 복지체감도가 달라질 수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보다 실효성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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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