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공원 힐스테이트 창원더퍼스트 입주민예정자모임, 사랑의 물품 기탁

대상공원 힐스테이트 창원더퍼스트 입주민예정자모임, 사랑의 물품 기탁

창원특례시 성산구(구청장 유재준)는 8일 대상공원 힐스테이트 창원 더 퍼스트 입주민예정자모임(회장 성명규)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60포 및 라면 302박스(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입주예정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입주예정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그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물품은 중앙동 저소득층 362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명규 회장은 “아파트가 건설 중인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입주민예정자들의 마음을 모아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주위를 돌아보며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재준 성산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힐스테이트 창원 더 퍼스트 입주예정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기부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귀감이 되어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에 위치한 대상공원 힐스테이트 창원 더 퍼스트 아파트는 1,779세대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로 2025년 9월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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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