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가정의 달 효사랑 경로잔치, 어르신들 “함박웃음”

마산회원구청장,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주관 “추억을 드려孝”행사 참석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구청장 김화영) 오는 9일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가정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추억을 드려孝” 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관내 석전근주공원 야외무대 앞에서 지역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주최로 행사가 마련되었다.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마련된 “추억을 드려孝” 행사에서는 노인 우울 및 스트레스 검사, 핸드뷰티 체험, 가정의 달 기념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부스 활동과 경남 가수 협회의 축하공연 등으로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정응석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장은 “어르신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꼈고, 유관단체의 봉사와 섬김 덕분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은 “장기간의 코로나로 인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가 제한 되는 것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데, 경로잔치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적적한 마음이 해소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