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정보화교육장 새단장
디지털 정보이용 취약계층을 위한 스마트한 교육환경 구축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구진호)는 ..코로나19 이후 심화되는 구민의 디지털 정보이용 격차 해소 및 정보화 역량 향상을 위해 정보화교육장을 새단장한다고 밝혔다.
성산구는 주민참여 및 접근성을 높여 정보화 사각지대를 없애고 디지털 취약계층이 정보접근에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스마트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보화교육장 내에 양질의 정보화 교육 제공을 위한 높은 해상도의 전자칠판과 교육용 키오스크를 도입한다. 또한 냉난방시설 정비로 스마트한 교육환경을 위한 환경개선도 추진한다.
성산구는 정보화교육장 재단장을 통해 주민들의 정보화 욕구 충족 및 정보접근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구민 정보화 교육(수강생)을 이번 달 16일부터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며, 2023년도 교육과정은 ▲컴퓨터 기초 ▲인터넷기초&키오스크 ▲스마트폰기초&키오스크 ▲한글기초 ▲동영상제작 등 13개 과정 96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가음정교육장(여성회관 창원관 지하1층)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https://www.changwon.go.kr/depart) 수강생 모집 안내를 참고하거나 성산구 행정과(☎055-272-4051)로 문의하면 된다.
구진호 성산구청장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정보취약계층이 겪는 소외감은 더 커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격차해소 및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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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