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마트 사파점, 라면 100상자 기탁
5년째 사랑의 라면 나눔 활동 이어가
창원특례시 성산구 사파동(동장 황선복)은 KS마트 사파점(대표 이상한)이 10일 설명절 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달라며 라면 100상자(12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기초수급자, 장애인가정 등 사파동 관내 저소득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한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할 수 있는 명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선복 사파동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잊지않고 어려운 주민을 위해 꾸준히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라면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S마트 사파점은 설과 추석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함을 전하고자 5년째 꾸준히 라면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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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