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고령친화도시 5개년 실행계획 워크숍 실시

창원특례시, 고령친화도시 5개년 실행계획 워크숍 실시

- 제2기 실행력 향상 담당자 교육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일 시민홀에서 제2기 고령친화도시 5개년 실행계획수립을 위한 세부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2기(2023년~2027년) 고령친화도시 실행계획 수립과정의 일환으로, 세부목표별 세부사업 선정과 실행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세부사업 담당공무원 32개부서 50여명이 참여하여, 창원복지재단에서 연구중인 제2기 고령친화도시 실행계획 추진사항 및 욕구조사 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세부사업 개발에 따른 토론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3월 고령친화도시 2기 5개년 실행 계획 연구를 시작으로, 9월 조성위원회 중간보고를 거쳤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세부사업에 대한 검토 후 최종회의를 거쳐 ‘23년 2월경 제2기 고령친화도시 5개년 계획을 수립 · 확정할 계획이다.

김종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수요자 중심의 고령친화도시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업 담당자들의 역할이 크다”며 “실효성 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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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