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직영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시행
-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한 어린이집 만들기
지역사회연계사업 진행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에서 「사회서비스 지원 및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제10조에 따라 운영하는 직영 어린이집 5개소가 지난 10월 8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부모 자녀, 모두가 행복한 어린이집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은 기존의 단편적인 아동학대 예방행사를 벗어나 일상생활에서 부모와 자녀, 지역주민이 함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동학대 인식개선, 대응체계 강화,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에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직영 어린이집 5개소와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준비했다.
지난 10월 8일 김해시 중흥어린이집의 ‘아이보라 희망걷기대회’를 시작으로 ▲10월 15일 김해시 센텀제니스어린이집 ‘우리동네 마라톤’ ▲10월 21일 창원시립대원꿈에그린어린이집 ‘아동이 묻고, 어른이 답한다’ ▲10월 25일 자이숲속어린이집 ‘아동학대예방 거리캠페인’ ▲11월 11일 경상남도청어린이집 ‘함께하는 아동학대예방교육’까지 순차적인 행사를 진행한다.
조철현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한 생활, 든든한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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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