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 소비자정책 추진실적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 평가 대상 전 과제 ‘우수’ 이상은 처음…‘탁월’ 1개·‘우수’ 3개
- 고령층 소비자교육 등 현장 중심 정책 추진 성과 인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실시한 ‘2026년(‘25년 실적) 소비자정책 종합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도가 추진한 4개 과제 모두 ‘우수’ 이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도별 4개 과제씩 총 68개 과제의 추진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경남도는 ‘탁월’ 1개, ‘우수’ 3개를 받았다. 특히 경남도가 4개 과제 모두 우수 이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평가 대상은 ▲대상·목적별 건강·안전 정보제공 및 교육 활성화 ▲특수거래 분야 부당행위 감시 강화 ▲고령층 대상 맞춤형 콘텐츠 개발 및 금융교육 활성화 ▲피해다발 분야에 대한 분쟁 유발요인의 선제적 제거 등 4개 과제다.
이 가운데 ‘고령층 대상 맞춤형 콘텐츠 개발 및 금융교육 활성화’ 과제는 가장 높은 ‘탁월’ 평가를 받았다.
경남도는 고령층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올해 상반기 16개 시군에서 108회에 걸쳐 6,37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교육 인원이 36.14%(1,691명) 증가한 규모다.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도 97.2%가 ‘만족 이상’으로 응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지난해에는 ‘피해다발 분야에 대한 분쟁 유발요인의 선제적 제거’ 1개 과제만 ‘우수’로 평가됐으나, 올해는 해당 과제를 포함해 4개 과제 모두 ‘우수’ 이상을 받았다. 경남도는 이번 평가를 통해 소비자 피해 예방부터 교육, 거래 감시, 분쟁 예방까지 소비자 권익 보호 전반의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황주연 경남도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도민의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현장에서 꾸준히 추진해 온 정책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자 보호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e-경남사회복지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