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품질이면 녹색제품”...
경남도, 녹색제품 구매 담당자 설명회 개최
- 24일, 도·시군 녹색제품 구매 담당자 30여 명 대상 설명회 개최
- 녹색제품 의무구매 제도·실적관리 방안·우수사례 공유
- 공공부문 녹색구매 확대를 통한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확산 기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4일 경남도청 서부청 중강당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녹색제품 구매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녹색제품 구매 담당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녹색제품 의무구매 제도에 대한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여 녹색제품 구매 실적 향상과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녹색제품*이란 일반 제품과 비교해 품질과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자원과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공공기관의 우선구매를 통해 녹색시장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녹색제품 : 환경표지제품, 우수재활용제품, 저탄소제품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녹색제품 의무구매 제도와 실적관리 방안 등을 교육했다.
주요 내용은 ▲지자체 녹색구매 협력 지원사업 소개 ▲녹색제품 의무구매 제도 및 관련 법령 안내 ▲녹색제품 확인 방법 및 구매 절차 ▲공공기관 녹색제품 구매 우수사례 공유 및 질의응답 등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정부합동평가에서 녹색제품 구매 목표를 108%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으며(실적치 28.93%·목표치 26.87%), 올해도 공공기관 녹색제품 구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터 지자체 녹색구매 협력 지원사업에 참여해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 교육과 녹색제품 구매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공공부문의 녹색구매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정병희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녹색제품 구매는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녹색제품 의무구매 제도에 대한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공공기관의 녹색제품 구매율 향상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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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