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포상제, 자기주도 활동! 꽃 피우다



- 청소년포상제, 청소년이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하는 자기성장 프로그램 활동

- 경남 청소년 포상제 개최, 자기성장 프로그램 완료한 청소년 70명 포상

- 국제청소년포상제 금장 1명, 은장 8명, 동장 5명 포상

-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금장 10명, 은장 11명, 동장 35명 포상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원장 홍순경)은 2월 24일 오후 경남대표도서관 대강당에서 ‘2024년 청소년포상제 경남포상식(이하 포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남도에는 청소년 120여 명이 포상제에 참가하여 ‘국제청소년포상제’에서 금장 1명, 은장 8명, 동장 5명이 포상을 받았고,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서 금장 10명, 은장 11명, 동장 35명이 포상받았다.



국제청소년포상제는 세계 140여 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국제 자기 성장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목표를 설정하여 연간 활동을 수행하고, 이에 따라 포상을 받게 된다. 연령에 따라 국제청소년포상제(14~24세)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8~13세)로 나뉜다.



국제청소년포상제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신체단련 활동, 자기계발 활동, 봉사활동, 탐험 활동, 진로개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국가를 변화시킬 수 있는 삶의 기술을 익히게 된다.



올해 국제청소년포상제에서 금장 포상을 받은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의 조성환 청소년은 금장포상 소감으로 “청소년포상제를 하는 동안 많은 것이 기억에 남지만 특히 일본 청소년국제교류 합숙활동과 자기개발 활동으로 배운 드럼을 공연한 것이 가장 좋았다”며 “3년 넘게 활동한 청소년포상제를 통해 도전하는 자세와 스스로 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키울 수 있었다”고 하였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홍순경 원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지도자들을 격려하며 포상식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청소년활동에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