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명가, 성산구에 2,000만원 상당 건강식 후원
성산명가, 성산구에 2,000만원 상당 건강식 후원창원특례시 성산구(구청장 유재준)는 31일 성산명가(대표 윤현호, 김정미)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성산 한끼 지원사업’에 2,000만 원 상당의 갈비탕과 양념갈비 등을 후원하는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성산구 상남동 소재 외식업체인 성산명가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결식 및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한 소중한 후원사업에 동참하여 추진되었다.
‘따뜻한 성산 한끼 지원사업’은 3가지 테마를 가지고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50가구에 ‘사랑의 건강식 지원’(매월)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함께하는 ‘몸튼튼 마음든든 외식의 날’ 운영(연 4회) ▲무료급식소 이용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듬뿍 보양식 지원’(연 4회)으로 연간 진행된다.
김정미 대표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과 삶의 희망을 찾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재준 성산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윤현호 대표님을 비롯한 업체 관계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기부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귀감이 되어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산명가는 2019년부터 매년 소외 이웃을 위한 건강식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사회공헌 및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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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