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복지재단 2023년 사업평가회 개최
“어르신 섬김에 최선 다하는 기관 될 것”▲ 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은 지난달 29일 오후 6시 진주 제이스퀘어호텔에서 2023년 사업평가회를 실시했다. /
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설립자 한삼협)은 지난달 29일 오후 6시 진주 제이스퀘어호텔에서 2023년 사업평가회를 실시했다.
한삼협 설립자는 격려사에서 “한 해 동안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하여 어르신 돌봄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온 재단 산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그리고 올해는 경남복지재단의 코어인 하동요양원 설립20년이 되는 뜻깊은 한해였으며 그 의미를 기념하여 ‘제1회 옥종면민 노래자랑’을 청년회와 함께 개최하고 주관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우리시설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함께하는 시간을 가진 것과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하는 ‘온누리 열효율사업’에 하동요양원의 재원과 시설직원들의 재능기부까지 더하여 ‘양구경로당 시설개선사업’을 잘 마무리 하여 마을주민과 지역기관으로부터 찬사와 격려의 말들이 이어지고 있는 것에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2023년 한해 당초 목표로 삼았던 하동요양원의 ‘부드럽고 섬세한돌봄’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의 ‘원스톱 맞춤연계 서비스’ 하동시니어클럽의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했고 그 성과로 정부평가 우수기관 선정 및 관련 부처 표창도 수상하게 된 점”에서도 다시한번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은 우리 모두 ‘과거는 추억하게 하고, 현재는 사랑하게 하며, 미래는 희망하게 하는’ 항상 어르신들이 머물고 싶어하는 기관을 만드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며 다시 한번 어르신 섬김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이날 15년 장기근속자 5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고 또한 2023년 우수직원 4명에게 해외연수의 특전이 주어졌다.
설립 22주년을 맞는 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은 농촌지역의 초고령 사회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2001년 설립되었으며 하동요양원,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 하동시니어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복지 전문법인으로 각종 정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시설운영의 모범을 보이는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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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