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본관체육관, 성산구에 사랑의 천사미(米) 기탁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유재준)는 15일 극동본관체육관(관장 한재형)에서 백미(3kg) 57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체육관원 아이들이 조금씩 마음을 모아 기탁한 것으로 추운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57세대에 지원 될 예정이다.
한재형 관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관원생들이 마음을 모아 백미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익태 대민안전관리관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극동본관체육관 한재형 관장님을 비롯한 관원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달받은 물품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극동본관체육관은 2020년부터 매년 관원생들의 마음을 담은 백미를 기탁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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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