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대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팥죽 나눔

의창구 대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팥죽 나눔

연말연시 취약세대 팥죽 나눔 통해 지역사회 따뜻하게 감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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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의창구 대산면(면장 김명엽)에서는 겨울비가 내리는 11일 대산면 신동마을 경로회관에서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35명의 대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은 전날부터 정성스런 손길로 재료 준비를 했으며 당일에 조리한 팥죽 120박스를 손수 개별 포장했다. 또한 새마을회원들은 이날 완성한 팥죽과 쌀 120kg에 달하는 후원 물품을 대산면 39개 마을의 취약 계층 세대에 일일이 방문 전달해 지역 사회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나눴다.

행사를 주관한 김정순 대산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연말 팥죽 나눔 행사는 지역 사회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작은 노력의 일환’이라며 "새마을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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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