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자율방재단 간담회 개최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청(구청장 김선민)은 지난 11일 마산합포구청 6층 중회의실에서 자율방재단 간담회를 개최하여 건의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6호 태풍 ‘카눈’ 내습 시 수해복구 활동을 벌인 미담 사례를 공유와 재난 발생 시 자율방재단이 어떤 부분에서 잘했고 아쉬웠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또한 내년도 자율방재단 운영 및 활동 계획, 신규단원 유치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은 “최근 급변하는 기후와 기상이변으로 재난이 예고없이 찾아오고, 그 또한 다양해지고 대형화되고 있는 추세이므로, ‘재난없는 마산회원구는 내손으로 만든다’는 신념 아래, 지역자율방재단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마산회원구 조성을 위해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마산합포구 자율방재단은 평소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안전캠페인 실시 등 재난 관련 홍보활동을 하는 한편, 지역 내 재해취약지 예찰 활동 등 다방면에서 방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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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