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노인복지관 행복밥상 나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노인복지관 행복밥상 나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22일 창원시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등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석전동 어르신 행복밥상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석전동 적십자 봉사회가 주관하고 32년 동안 석전동에서 지역민의 눈 건강과 행복을 위해 의술과 나눔을 펼쳐온 김안과의원(대표원장 김해곤)의 후원금 1500만 원으로 마련됐다.

경남적십자사 박희순 회장은 “김안과의원의 후원으로 어르신들께 따뜻한 사랑과 존경을 표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마음을 다해 행사를 준비한 봉사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안과의원은 1991년 개원 이후 고령층을 위한 무료 진료와 건강강좌, 시각장애인 지원사업, 소방관 라식 수술 등 활발한 의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동안 나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2021년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했으며 지난 7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재난구호용 1t 냉장 탑차를 전달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e-경남 사회복지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