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동, 돌봄특화사업으로 노인복지증진활동 앞장 서


성주동, 돌봄특화사업으로 노인복지증진활동 앞장 서

창원특례시 성산구 성주동(동장 정미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복태)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스카프 염색체험활동과 노인 소비자교육 시간을 가졌다.

스카프 염색체험 활동은 어르신들의 조물조물 손유희 활동을 통해 치매예방은 물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추위에 대비하여 실생활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또한 염색체험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민금융진흥원의 신종 금융사기 예방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보이스피싱 등 피해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구재를 이용한 교육이 이루어져 어르신들이 한층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된 시간이었다.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은 “내 손으로 멋진 스카프를 만들어 기분이 좋다”며 “뉴스에서 늘 보이스피싱 같은 사기 사건을 보면 내가 당하지 않을까 무섭기만 했는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정미진 성주동장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와 수요에 만족하고 실생활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는 사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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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