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대상, 일상 생활 속 탄소중립 좋은습관 만들기 형성유도”
마산회원구, 함께 Green 기후환경교육 추진
“초등학생 대상, 일상 생활 속 탄소중립 좋은습관 만들기 형성유도”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4일부터 미래세대 주역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함께 Green 기후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함께 Green 기후환경교육’은 일상 속 온실가스 줄이기의 가장 확실한 방법인 탄소중립 좋은 습관 만들기 형성 유도를 위한 교육으로, 시에서 구성한 전문 기후강사단이 교육을 신청한 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탄소중립 관련 단어 말해보기△1.5℃의 경고△나의 탄소는 무엇으로 중립시킬 수 있을까△탄소발자국 계산△탄소중립 실천방법 말하기△탄소중립 퀴즈△탄소중립 캠페인 송 등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퀴즈 이벤트와 흥미로운 탄소중립 동영상 상영시간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냈다.
마산회원구는 광려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5개소 704명을 대상으로 해당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도명 마산회원구 환경미화과장은 “미래세대 주역을 대상으로 한 기후환경교육 추진을 통해, 탄소 저감을 실천하는 좋은 습관이 자연스레 학생들에게 스며들어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문화 정착 실현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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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