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서읍 120생활민원봉사대, 어려운 세대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

내서읍 120생활민원봉사대,
어려운 세대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120생활민원봉사대(대장 노은호)에서는 5월 31일(수) 관내 어려운 세대를 위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속적인 소음으로 이웃 주민들과 갈등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장애 가정을 대상으로 바닥, 벽체 및 천장에 흡음재를 설치하고 보수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주력을 두었다.

120생활민원봉사대 노은호 대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대상 가구와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선희 내서읍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상 가구의 부담이 절감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작은 온기가 퍼져 따뜻한 내서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서읍 120생활민원봉사대는 지속적인 야간순찰 활동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한 주민생활 밀접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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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