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전시회, SNS 이벤트, 꼴찌 없는 운동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큰 호응
거제시장애인복지관(관장 우성기)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장애 인식 개선 및 지역사회 화합 기념행사가 복지관 이용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1,000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예술로 소통하다, ‘편견 없는 작품전시회’
복지관 내부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는 장애인 작가들이 정성껏 제작한 회화, 공예, 사진 등 130여 점의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했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라는 틀에 갇히지 않고 ‘예술’이라는 보편적인 언어를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창구가 되었으며, 장애인의 무한한 잠재력과 독창적인 예술적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전시를 관람한 한 시민은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열정과 개성에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지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온·오프라인을 잇는 ‘공감 SNS 이벤트’
디지털 소통 환경에 발맞춰 준비한 SNS 이벤트 역시 열띤 참여를 이끌어냈다. 장애인의 날 관련 퀴즈를 통해 일상 속에서 장애 인식을 자연스럽게 정립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특히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메시지를 공유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고 한 발짝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경쟁보다 함께 걷는 기쁨, ‘꼴찌 없는 운동회’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복지관 강당에서 진행된 ‘꼴찌 없는 운동회’였다. 기존의 순위 다툼과 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 이번 운동회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한 팀이 되어 다양한 명랑 운동회 프로그램을 즐겼다. 승패와 상관없이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땀 흘리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우성기 관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가 더 이상 장벽이 되지 않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턱 없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거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주간 행사는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거제 지역사회가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동행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발판이 되었다는 호평을 얻었다.
거제시희망복지재단
거제시장애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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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