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안전한 등굣길 ‘옐로카펫’ 현장 점검

마산회원구, 안전한 등굣길 ‘옐로카펫’ 현장 점검
- 어린이보호구역 7개소 보행환경 개선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김화영 구청장)는 지난 10일 내서읍 안계초등학교 등 어린이 등굣길을 방문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인근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보행자 공간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도록 바닥과 벽면을 노란색으로 표시해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시설이다.

이번 점검에서 학교 주변의 옐로카펫과 안전표지판, 횡단보도 도색, 주차 금지 표시, 차도분리 휀스 상태 등을 확인하고, 미비한 사항은 단계적으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시설물 정비를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가 되도록 계속 살피면서 보완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마산회원구는 어린이보호구역의 통학 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양덕초등학교 등 7개소에 미끄럼방지 포장, 안전휀스 교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e-경남 사회복지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