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1동 익명의 기부천사, 이웃돕기성금 50만원 기탁
- 익명의 기부자, 가정의 달 맞아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1동(동장 유경열)은 1일 관내 거주 주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익명으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익명으로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힘겨워하고 있는 가운데,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위의 취약계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기탁을 한다.”며 “기탁금이 어려운 이웃의 가정에서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합성1동 관내 아동이 있는 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경열 합성1동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이처럼 꾸준히 나눔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는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취약계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할 것이며, 동에서도 가정의 달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