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함께 만드는 민원실 내 작은 도서관 운영



성산구 함께 만드는 민원실 내 작은 도서관 운영

- 도서 재활용으로 기부문화 확산 및 자원 재활용 효과 -

창원특례시 성산구(구청장 구진호)는 3월부터 민원지적과 민원실에 설치된 미니서가에 직원들의 독서통신 참여 후 읽은 책을 기증받아 ‘함께 만드는 작은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민원실 내에 미니 서가를 설치하여 민원인에게 대기시간 동안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식 제공의 장소를 마련하였다.

올해부터는 매월 직원들이 신청한 독서통신 도서를 기증 받아 민원인들에게 다양한 도서를 제공하여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원 재활용으로 기후환경위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강현애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 “민원실 내 직원 기증도서로 예산절감 효과와 함께 편안하고 화사한 북카페를 꾸며 민원인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꾸준히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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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