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관내 업체와‘홀몸어르신 찾아가는 생신잔치’나눔 협약 체결

성산구, 관내 업체와‘홀몸어르신 찾아가는 생신잔치’나눔 협약 체결


4개 후원업체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여, 홀몸어르신을 위한 ‘The 특별한 하루’ 선물

창원특례시 성산구(구청장 구진호)는 22일 관내 4개 업체와 1개 단체가 참여하는 ‘홀몸어르신 찾아가는 생신잔치’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두산메카텍(주) ▲그린하우스 ▲로사플라워 ▲창원레이저공방 4개 업체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했다.

‘홀몸어르신 찾아가는 생신잔치’ 협약을 통해 4개 업체에서 생신 밥상과 케이크, 간식 등 먹거리와 반려식물, 생신 축하 문구가 새겨진 LED 무드등을 선물로 후원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생신을 맞은 저소득 홀몸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하여 축하 이벤트와 함께 전달하여 특별한 추억을 안겨줄 계획이다.

구진호 성산구청장은 “어르신들께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한마음으로 선뜻 협약에 동참해 주신 후원업체 대표님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시책 추진에 더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홀몸어르신 찾아가는 생신잔치는 심리적·정신적 지지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자 2016년부터 지속 추진하고 있는 성산구 특수시책 사업으로 올 3월부터 격월로 8개 동에서 동시 진행되며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40명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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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