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창원협의회, 성산구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기탁 ‘설맞이 나눔 실천’
한국전기공사협회 창원협의회, 성산구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기탁 ‘설맞이 나눔 실천’
매년 설을 맞아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 ‘따뜻함 전해’
창원특례시 성산구(구청장 구진호)는 19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창원협의회(회장 정기주)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겪고 있는 이웃들의 설 명절 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이 정성껏 성금을 모아 이루어졌으며, 생활고를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기주 회장은 "풍요롭고 즐거워야 할 명절에 더 외로울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모두 다 힘든 시기지만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구진호 성산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이웃사랑을 베풀어 주신 회원 분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회원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기공사협회 창원협의회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성금 기탁, 재능 기부 등을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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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