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캠페인 전개
창원특례시 성산구 가음정동(동장 문인숙)은 지난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절기 대비 복지위기가구 선제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남창원농협유통센터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러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각 보건복지 콜센터(희망의 전화 129)나 가음정동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종구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이웃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고, 위기가구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문인숙 가음정동장은 “겨울철은 한파에 따른 난방비 부담, 대외활동 감소 등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다”며, “발굴한 위기가구에게는 복지서비스 안내 및 민간 후원물품 연계등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위기를 극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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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