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나눔실천본부, 신장질환 환우 지원금 전달

새생명나눔실천본부, 신장질환 환우 지원금 전달
- 구암2동 신장질환 환우 2세대 40만원 전달 -

창원시 마산회원구 새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박삼동)에서는 지난 6일 신장질환으로 투석을 받고 있는 신장질환 환우 2세대에 지원금 40만원을 전달했다.

새생명나눔실천본부는 보건복지부 지정 장기기증 희망등록 전문 홍보 교육기관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등록, 환자 치료비 지원, 자살예방센터 운영 등 국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공익법인이다. 실천본부는 매년 신장질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지원금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새생명나눔실천본부 박삼동 이사장은 “평생을 식단조절을 하며 마음대로 먹지 못하는 고통을 누구보다 이해하고 격려한다”며 “작은 지원원금이지만 환우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지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희수 구암2동장은 “매년 관내 환우들에게 희망금을 전달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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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