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복음취업센터, 취약계층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성산구·복음취업센터, 취약계층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장규삼)는 복음취업센터(대표 임미숙)와 2일 성산구 관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성산구와 복음취업센터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취업 증진, 구직활동을 위한 상호 홍보지원 및 업무연계 △취업지원 프로그램 연계 및 인프라 공유에 관한 사항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복음취업센터 임미숙 대표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에 취업촉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업의지를 향상시키고 구직기술 습득을 도와 취업의 기회를 확대코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규삼 성산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취업 기회 제공과 직업능력 강화를 통해 자립의 기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복음취업센터는 고용노동부 민간위탁 기관으로 기업과 구직자가 소통하고 교감하는 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경남권 내 진주 본사와 4개의 지사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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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