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산면의용소방대, 구산119안전센터장 이웃돕기 성금 기탁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구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강종순)는 25일 오후 구산면 의용소방대와 구산119안전센터장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구산면의용소방대와 구산119안전센터는 지역재난 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물품기부 및 성금 전달을 통해 꾸준한 사랑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지원은 20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빛누리집에 거주하는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6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충규 구산면의용소방대장은 “지역주민을 돕고 헌신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우리 주위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종순 구산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실천하고 있는 구산면 의용소방대원분들과 최병헌 구산119안전센터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관심은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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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