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동 120봉사단,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

사파동 120봉사단,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

창원특례시 성산구 사파동(동장 황선복) 120봉사단(단장 이연옥)은 10일 관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세대를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120봉사단원은 작업 전 가구를 옮기고 노후된 벽지 및 장판을 교체한 후, 주변 청소 및 집기 정리를 하는 등 대상자 가정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이연옥 단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때 수리하지 못한 이웃에게 쾌적한 집을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선복 사파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누구보다 열심히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 속 어려움과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파동 120봉사단은 사회적 약자 계층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하여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등 수요자 맞춤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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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