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상남동민 문화축제 한마당』성황리에 마쳐
- 코로나19로 3년만에 개최되는 문화축제로 주민화합의 장 마련 -
창원특례시 성산구 상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전상현)에서 14일 상남동단체장협의회(회장 구자훈) 주관으로 상남단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제16회 상남동민 문화축제 한마당’이 성황리에 잘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는 상남동민 문화축제 한마당은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개최되어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오랜만에 소통과 화합으로 결속력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래 제2부시장, 강기윤국회의원, 장규삼 성산구청장, 시·도의원, 상남동 기관 및 자생단체, 주민 등 8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서예작품 전시, 기부나눔마켓에 이어, 한마음병원 오케스트라 식전공연, 상남동 관내 학교 청소년 동아리 공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주었다.
구자훈 상남동단체장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제16회 상남동민 문화축제 한마당』을 통해 움츠려있던 마음은 벗어던지고 상남동민이 진정으로 하나 되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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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