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동 주민자치회, 생의 아름다운 마무리(웰다잉) 교육 실시
지역안전환경분과 주민자치사업 시행
창원특례시 성산구 용지동(동장 이정민) 주민자치회(회장 옥종균)는 10월 6일 신월민원센터 3층 강당에서 생의 아름다운 마무리(웰다잉)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생의 아름다운 마무리(웰다잉) 교육’ 사업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죽음도 삶의 한 과정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사회인식개선 목적으로 시행하는 2022년 용지동 주민자치사업이다.
이날 주민자치회에서는 용지경로당 이용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전문가 교육과정을 이수한 정선희 주민자치위원의 강의로 교육을 시작하였으며, 건강체조 및 맞춤 상담 등을 함께 진행하였다.
옥종균 용지동 주민자치회장은 “죽음을 삶의 일부이자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인식하고 현재의 삶에서 의미를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인해 행복한 죽음 문화 확산의 기회와 죽음에 대한 인식개선이 되는 긍정적인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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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