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남동 자원봉사회, 이웃사랑의 온기 나눔 실천

관내 소외계층 · 홀몸 어르신 식료품 세트 지원 및 안부확인

창원특례시 성산구 웅남동(동장 차경록)은 7일, 추석명절을 맞아 웅남동 자원봉사회에서 관내 소외계층 및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식료품 세트 나눔 봉사를 실시 하였다.

이날 자원봉사회원들은 소외계층 및 홀몸 어르신 가정 3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햇반, 라면, 두유, 김 등 6종으로 구성된 맞춤형 식료품 세트를 전달하고, 이들의 건강과 안부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홍응경 웅남동 자원봉사회장은 “코로나 장기화에 물가까지 치솟으며 하루 끼니를 걱정 해야 하는 취약계층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 따듯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가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경록 웅남동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