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사회복지시설 10곳 추석 위문
박종훈(오른쪽 세 번째) 경남도교육감이 8일 창원 여성가족복지시설 범숙학교를 찾아 추석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 박종훈 교육감 등은 추석을 맞아 지난 2일 김해 아동양육시설 진우원 방문을 시작으로, 8일 창원 여성가족복지시설 범숙학교 등 도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추석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아동·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거주하고 있는 영세한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경남교육청은 '함께하는 경남교육'을 실천하자는 뜻으로, 매년 설과 추석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모든 교육공동체가 취약계층에 대하여 지속적이고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고, 사회 전반에 나눔의 온기가 퍼질 수 있는 불씨 역할을 하길 바란다"면서 "명절뿐만 아니라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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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