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어린이 환경체험교육 찾아가는 꿈나무 환경교실 실시

- 내가 만든 부채로 탄소중립 실천할래요 -



성산구, 어린이 환경체험교육 찾아가는 꿈나무 환경교실 실시

- 내가 만든 부채로 탄소중립 실천할래요 -

성산구(구청장 장규삼)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친환경 가치관 형성을 목적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관내 36개소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1,284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환경체험교육 찾아가는 꿈나무 환경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구온난화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위해 일상생활 속 실천 사항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이론교육에 이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카츄 캐릭터를 활용한 활동극과 나만의 부채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교육을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성산구는 매년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꿈나무 환경교실을 실시하였으며, 어린이 환경체험교육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교육내용이 유익하고 향후 어린이 환경체험교육에 또다시 참여하겠다는 의견이 나왔으며 교육 만족도가 높았다.

성산구 환경미화과(과장 김은영)는 “어린이 환경체험교육 찾아가는 꿈나무 환경교실 운영으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해 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일상생활속에서 자발적으로 에너지절약, 쓰레기줄이기 등 환경보전에 앞장서는 녹색리더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첨부 파일
성산구어린이환경체험교육실시사진.jpeg [752.3 K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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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