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장애인과 함께… 전국장애인론볼대회 진주서 열려
제2회 경상남도장애인론볼연맹회장배 전국장애인론볼대회가 7~8일 양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론볼연맹과 경남장애인론볼연맹 주관, 경상남도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진주론볼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전국 론볼 선수 및 보호자 등 2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합을 펼쳤다.
제2회 경상남도장애인론볼연맹회장배 전국장애인론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경남장애인체육회/
제2회 경상남도장애인론볼연맹회장배 전국장애인론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경남장애인체육회/
특히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부를 활성화해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3인조 남·여 통합경기에서 1위 충북, 2위 경남, 3위 경기도 등이 차지했으며, B4 복식 종목에서는 경기도가 1위, 부산이 2위를 차지하면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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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