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하기 편한 용지동 골목길 만들기’ 단체장 회의

‘통행하기 편한 용지동 골목길 만들기’ 단체장 회의

이면도로 통행 방해물 정비사업 추진

창원시 성산구 용지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정민)는 18일 2022년 용지동 본때사업인 ‘이면도로 통행 방해물 정비 사업’ 추진을 위해 자생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면도로 통행 방해물 정비 사업’은 통행하기 편리하고 쾌적한 골목길 조성을 위해 용지동 전 자생단체가 참여하여 주택가 이면도로 적치물 정비, 담장 넘은 정원수 가지치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는 10명의 자생단체장이 참여하여 단체별 이면도로 통행 방해물 정비구간과 정비기간을 정해, 오는 3월부터 용호동 2개 구역, 신월동 4개 구역으로 나누어 이면도로 적치물 자진철거 안내문을 부착하고 담장 넘은 정원수 가지치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민 용지동장은 “주택가 이면도로는 적치물로 인해 평소 민원이 잦은데, 2022년 한 해 동안 직원들과 주민들이 힘을 합쳐 민원을 해결하고 살기 좋은 용지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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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