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포동, 코스모스의 향연‘가포로 가고파 꽃의 정원’개방

가포동, 코스모스의 향연‘가포로 가고파 꽃의 정원’개방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동장 이혜숙)은 코스모스, 댑싸리로 새롭게 정비된 ‘가포로 가고파 꽃의 정원’을 9월 27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가포동 493-2번지 일원(가포고등학교 맞은편)에 조성된 ‘가포로 가고파 꽃의 정원’은 7,300㎡부지에 코스모스 20만본, 댑싸리, 등이 식재되어 있으며, 야자매트가 깔린 산책로, 포토존, 작은 쉼터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만개한 코스모스 물결과 댑싸리의 향연은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최상의 힐링을 제공할 것이다.

이혜숙 가포동장은 “ 「가포로 가고파 꽃의 정원」은 각종 쓰레기와 잡목으로 수십년간 방치되어 버려진 땅을 주민과 행정기관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변모시킨 것으로 그 의의가 매우 높다.”라면서 “가포동에는 가고파 꽃의 정원과 더불어 가포식 장어구이 특화거리와 수변공원, 아름다운 해안과 카페가 있어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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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