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동, 보기드문 목화꽃이 피었습니다

성주동, 보기드문 목화꽃이 피었습니다

성주동, 보기드문 목화꽃이 피었습니다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동장 최영숙)은 코로나로 힘든 주민들의 마음을 채워주기 위해서 지난 5월부터 율목초부지(성주동156)에 목화밭을 조성하였다.

목화꽃은 백색, 황색, 옅은 붉은색이며, 8-9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의 끝에 피며 꽃잎은 5개가 나선상으로 기와를 포개 놓았듯이 포개져 있다.

목화의 꽃말은 바로 ‘어머니의 사랑’, 이런 꽃말의 뜻을 따라 어머니의 마음으로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채워주기 위해서 성주동에서 한마음 한뜻을 모아 열심히 가꾸었다.

율목초 부지 내 허브와 코스모스, 주렁주렁 호박터널, 측백나무길 등과 연계하여 이색볼거리를 직접 체험할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였다. 또한 10월이되면 평소에 볼수 없었던 목화솜을 직접 볼수 있으며 가을의 코스모스들과 어우러져 절경이 될 것이다.

최영숙 성주동장은 “주민들의 목화꽃에 대한 호응이 아주 좋아 내년에는 재배면적을 더 확대할 것이며,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채워주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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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