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중앙동, 관내 세탁소 연계 독거노인 여름 이불세탁 지원


성산구 중앙동, 관내 세탁소 연계 독거노인 여름 이불세탁 지원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동장 문창근)에서는 5일 관내 세탁업체인 대한세탁나라(사장 이석규)와 연계하여 독거노인 집에 가정방문하여 여름이불 및 빨래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세탁나라 사장 이석규는 금일 홀로 사는 독거노인 7세대를 직접 가정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하여 하였으며 세탁 후 어르신들 가정에 직접 배달해 줄 예정이다.

이석규 사장은 "이불세탁이 어려우신 분들께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세탁을 한지 오래되어 보이는 이불들이 있었으나, 이제는 깨끗한 이불을 덮고 지낼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미소가 지어진다"고 말했다.

문창근 중앙동장은 "무더운 여름날 이불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두 팔 걷어 나서주신 대한세탁나라 사장님께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세탁나라에서는 매년 여름과 겨울에 세탁 봉사를 실시하여 이웃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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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