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면 마을복지계획단, 어르신추억만들기 사업 추진

= 실버미술 함께하며 추억속으로 =


창녕군 대지면 마을복지계획단, 어르신추억만들기 사업 추진

= 실버미술 함께하며 추억속으로 =

대지면(면장 김연주)은 마을중심 복지공동체 및 주민 스스로 만드는 복지마을 실현을 위한 마을복지계획단 사업으로 ‘어르신추억만들기’를 8월부터 추진한다.

대지면 마을복지계획단에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마을복지 주민욕구조사와 주민간담회를 거쳐 발굴된 8가지 의제 중 주민투표 결과 최종 선정된 사업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르신들의 고독감 해소와 안전확인 등을 위해 마을복지계획단 위원이 홀로 계신 어르신을 가정방문해 함께 실버미술, 퍼즐맞추기 등을 하며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실버미술을 함께한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해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그림도 함께 그리고 말벗을 해주니 즐거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대지면 마을복지계획단은 보다 살기좋은 복지마을을 실현하기 위해 행정기관이 아닌 주민들이 직접 이웃을 돌아보며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담당부서: 대지면 맞춤형복지팀(530-6833)

<저작권자 ⓒ e-경남 사회복지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