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든든 정성가득한 사랑의 반찬나눔

. -봉평동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세대에 여름철 밑반찬 꾸러미 전달-


마음든든 정성가득한 사랑의 반찬나눔

. -봉평동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세대에 여름철 밑반찬 꾸러미 전달-

봉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서미선)는 8월 3일 지역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건강한 밑반찬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제철 재료를 구입해 제육볶음과 여름김치 2종, 멸치꽈리볶음 등을 정성껏 만들었으며, 홀몸 어르신 20세대에 직접 배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이웃사랑 활동을 펼쳤다.

서미선 회장은 “코로나19로 바깥출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스한 한 끼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으로 입맛을 돋우고 한여름 무더위를 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성록 봉평동장은 “항상 뜻깊은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부녀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 사업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봉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이후, 방학철 결식 우려아동에게 간편식등을 연2회 이상 지원하고 있으며, 꾸준히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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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