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14일 군수 집무실에서 기업 맞춤형 인력 전문 양성기관인 ㈔광양만권HRD센터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입주기업의 맞춤형 인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입주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양성은 물론 청·장년층의 실업 해소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산업 인재 육성 지원사업을 펼치게 된다. 또한 지역 내 산업현장의 인재 육성을 위한 수요조사 및 각종 협력 지원, 기업 재직근로자에 대한 직업 능력 향상사업 지
앞으로는 기부금품을 모집하는 단체의 모집 금액과 세부 지출내역을 ‘기부통합관리시스템(1365기부포털, www.nanumkorea.kr)’ 에서 누구나 확인 가능하다. 행정안전부는 기부금 관리 투명성 확보와 기부 활성화를 위해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이하 기부금품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16일부터 7월 26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행 기부금품 시행령에 따르면 기부금품을 모집하는 단체의 경우 모집등록(1000만원 이상:지자체, 10억원 이
진주시는 지난 12일 조규일 진주시장, 김윤철 합천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주시와 합천군의 '항공우주 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의 우주경제 시대를 이끌 서부경남의 항공우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주시와 합천군이 지역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해 서부경남의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각 지자체는 공통협력 과제로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관련 분야 산업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에 관한 사항에 협력하기로 했다. 진주
KT&G가 지난 10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2023 KT&G 상상실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뮤지션들의 공연과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축제다. KT&G가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 문화
여성가족부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추진 중인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가정 밖 청소년은 가정 내 갈등과 학대, 폭력, 방임, 가정해체, 가출 등의 사유로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청소년으로서 사회적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의
#A아동은 편의점에서 아동급식카드로 도시락, 물 등을 살 때 이를 담을 봉투는 같이 살 수 없다. 현재는 아동급식카드로 식품은 구매할 수 있지만 비식품인 봉투는 구입할 수 없다. #B씨는 주민센터에 고령자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하는 경우 교통카드를 지급해준다는 소식
경남 남해군은 오는 6월 23일까지 지역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주거비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게 임차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남해군에 주민등록 돼 있는 만 19세 이상 만 45세 이하의 청년으로,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이면서 월 임차료 60만 원 이하의 남해군 내 주택에 임대차 계약이 돼 있는 무주택
일제강점기 6·10만세운동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의지와 통합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6·10만세운동 기념식이 거행된다.국가보훈부는 오는 10일 오후 6시 10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에서 ‘제97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6·10만세운동은 1919년 3·1운동·1929년 학생독립운동과 함께 일제에 맞서 만세를 외쳤던 3대 독립운동 중 하나로, 2020년 12월 8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정부기념식은 해마다 오후 6시 10분
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나라가 유네스코 문화다양성 협약 정부간위원회 위원국으로 선출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활동한다고 9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제9차 문화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 기간 파리에서 진행된 정부간위원회 선거에 출마해 지난 8일 당사국 합의로 최종 선출됐다. 문화다양성 협약은 문화다양성을 인류공동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각국이 문화다양성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규정한 협약이다. 200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채택한 이후 전 세계 152개국에서 협약을 비준했으며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산농아인협회와 함께 부산 거주 농아인 25명을 대상으로 유엔기념공원에서 추모 행사를 시작으로 역사·문화체험 수어해설 서비스와 해양관광을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수어가 가능한 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하는 이번 행사는 유엔기념공원, 부산박물관 문화체험관 등 관광 자원과 관련된 역사와 해설을 수어로 들을 수 있다. 한 시간 코스의 요트 체험행사는 광안대교와 APEC누리마루, 해운대 마린시티 고급 빌딩을 돌아오는 코스로 농아인들은
창원특례시는 8일 오후 2시 시민홀에서 '환경하면 창원이지!, 환경교육도시 조성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하는 '환경수도 창원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3월 환경교육도시 선언 이후 환경부산하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를 비롯한 대학교, 교육지원청, 기업 등과
행정안전부가 여름철 휴가를 즐기기 좋은 섬을 선정해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이하 ‘여름섬’)으로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한 여름섬은 인천 옹진 대·소이작도, 충남 보령 삽시도, 전북 군산 말도·명도·방축도, 전남 신안 도초도, 경북 울릉 울릉도 등 5곳이다. 행안
산청군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산청군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열린 이번 무료 상담은 세무사 상담이 어려운 농업인을 대상으로 세금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국세인 양도소득
거창군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를 앞두고 하절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와 민원을 예방하고, 군민들이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5개 분야 17개 세부대책을 담은 '2023년 하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해 이달부터 본격 가동한다. 먼저, 여름철 폭염 대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해 오전 10시부터 1분간 시 전역에 현충일 묵념사이렌을 울린다. 묵념사이렌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전국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울리는 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