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발굴조사 중 출토된 유물을 체계적・안정적으로 보관하고, 이를 활용한 전시・교육・체험 등을 운영하기 위해 조성한 발굴유물 역사문화공간 ‘예담고’를 지난 3월 충청권(대전 사진포 터널)에서 운영을 시작한데 이어 오는 9월부터는 호남권(전주 신리터널)에서도 운영할
최근 학령인구 감소와 급격한 산업구조의 변화는 대학교육체제 전반의 개혁 필요성을 증대시켜 왔다. 특히 수도권-비수도권 격차가 점차 심화됨에 따라 지역 인재가 수도권으로 유출되고, 이는 곧 비수도권의 지역 소멸 요인으로 작용하게 됐다. 우수 인재들이 가고 싶어 하고 지역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건축공간연구원과 공동 주최·주관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제목은 '지역 건축문화 기록의 보존·관리를 위한 아카이브 구축 방안'으로 오는 19일(수) 오후 3시,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세미나는 총 2부로 구성된다.
서울시는 어린이대공원 내 팔각당을 다목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단장하여 7.5(수)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어린이대공원 시설 재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팔각당 야외 조경공사를 2022년 7월 착공하여 10월 완료하였고, 건축물 리모델링 공사는 2022년 11월 착공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발암 가능성 논란이 일었던 아스파탐(감미료)에 대해 현행 사용 기준을 유지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식약처의 이 같은 결정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세계보건기구(WHO) 합동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가 아스파탐에 대해 현재 섭
영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을 일컫는 ‘유보통합’을 위해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기 위해 손을 맞잡는다. 교육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보건복지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함께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4개 기관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3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문화유산부 청사에서 표트르 글린스키 폴란드 문화유산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문화를 통한 교류 증진을 약속했다. 2010년 주폴란드문화원 개원 후 13년 만에 폴란드에서 성사된 이번 만남에서 양국 장
앞으로 국가자격과 직업훈련 정보를 ‘전자지갑(Q-net)’에 담아 취업 및 경력관리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공단에서 관리하는 국가자격과 교육이나 훈련 정보를 ‘디지털 배지’로 구현하는 ‘국가자격 전자지갑(Q-net 앱)’ 개발에 착수한다고 13일 밝
2023년 제64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International Mathematical Olympiad, IMO)에서 한국대표단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며 국가종합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총 12일간 일본 지바에서 개최되었는데, 우리나라는 금
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12일(현지시간) 이틀간 나토 동맹국 등 13개국 정상들과 별도의 양자 회담을 갖고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11일에는 노르웨이, 포르투갈, 네덜란드, 뉴질랜드, 헝가리, 루마니아, 스
청소년상담사·지도사가 마음건강에 이상신호를 느끼는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 상담하는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가 운행을 본격 시작한다. 여성가족부는 13일 전라남도청 광장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교육감, 에스케이(SK)·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SK그룹이 가정·학교 밖으로 내몰린 위기청소년 자립을 돕기 위해 지원하는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가 운행을 시작했다. SK그룹은 13일 전라남도 무안군 전남도청 광장에서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 시승식을 갖고, 이 지역 위기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오는 7월 15일부터 25일까지 미동산수목원 산림환경생태관의 식물세밀화관에서 ‘한반도의 희귀식물 세밀화’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희귀식물 세밀화 특별전시는 사라져가는 한반도 내 희귀식물의 아름다움과 식물 자원 보존의 중요성 및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2일 영양 자작나무 숲 일대에서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숲을 찾는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 앞에서는 늘 겸손하세요’라는 문구로 국민들에게 다가가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정부가 반도체, 디지털 등 첨단분야 학과 개편으로 직업계고 혁신 지원에 나선다. 교육부는 ‘2023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은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경쟁력이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