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장애인복지관, 서거제로타리클럽과 함께한 여름 나들이 ‘퐁당, 여름에 빠지다!’성료

거제시장애인복지관(관장 우성기)은 지난 7월 15일(수), 국제로타리 3590지구 서거제로타리클럽(회장 박영건)과 공동 주관으로 지역 내 장애 당사자 및 자원봉사자30여명과 함께 여름날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퐁당, 여름에 빠지다’ 워터파크 나들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식상하고 정형화된 야외 활동에서 벗어나 장애 당사자들에게 ‘워터파크’라는 새롭고 역동적인 환경을 제공하여 일상의 유쾌한 자극을 선물하고, 자원봉사자와의 매칭을 통한 깊은 정서적 교감과 연대감을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거제로타리클럽이 공동 주관으로 든든한 축이 되어준 것을 비롯해 평소 지역사회에 세심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여성봉사클럽(수선화, 동백)의 연대와 동행이 더해져 그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로 나선 서거제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로타리의 슬로건인‘지속적인 영향력을’ 몸소 실천하며 단순한 하루 봉사에 그치지 않고 당사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이자 이웃으로서 깊은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이날 참가자들은 소노캄거제 오션어드벤처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긴장을 풀고, 식사와 다과를 나누며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의 장애 특성에 맞춘 사전 안전교육과 매칭 덕분에 봉사자들이 이동 동선마다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 안전사고 없이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었다.

​나들이에 참여한 장애 당사자는“새로운 물놀이 공간에 온다는 것 자체가 처음엔 긴장됐지만 매칭된 봉사자분이 손을 꼭 잡아주고 세심하게 챙겨주어 마음 놓고 신나게 즐길 수 있었다”며 “마음이 통하는 든든한 친구를 얻은 것 같아 매우 행복하다”고 전했다.

서거제로타리클럽 박영건 회장은 “오늘 당사자분들과 물속에서 함께 웃고 장난치며 느낀 정서적 교감은 우리 회원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었다”며, “로타리가 지향하는 인도주의적 봉사 정신이 지역사회 안에서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당사자들의 삶에 스며들어 “지속적인 영향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거제시장애인복지관과 든든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거제시장애인복지관 우성기 관장은 “장애 당사자들이 익숙한 일상을 벗어나 워터파크라는 새로운 환경에 직접 도전하고 서로 눈을 맞추며 정서적으로 깊이 연대하는 모습 속에서 진정한 사회통합의 가치를 보았다”라며 “단순히 물놀이를 다녀온 것을 넘어 서로에게 잊지 못할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준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이번 행사를 함께 해 준 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거제시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여 당사자의 주체적인 삶과 정서적 변화에 실질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거제시희망복지재단
거제시장애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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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