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조은장애인평생학교 학생들은 목공예 시간에 원목박스에 친환경 바니쉬를 1차, 2차, 3차로 나눠서 발라주는 작업을 합니다. 1차로 바른뒤 마른상태에서 2차, 3차 반복해서 바니쉬를 발라주며, 바를때는 나무결대로 매끈하게 발라주어야 하고 너무 많은 양을 묻히면 색이 묻어나기에 조금씩 자주 발라주는 작업으로 마무리 합니다. 이렇게 해서 3개월동안 만든 원목박스가 완성되었으며, 완전히 마른 상태에서 사용해야 한다는것이 주의사항이였습니다. 바니쉬를 3차까지 다 마른뒤 완성된 각자의 원목박스를 보니 학생들이 흐믓해하고 자기가 직접 만들었다는것에 대해 자부심이 대단해 보였습니다. 이렇게 자기가 만든 원목박스를 본인의 사물함으로 사용하여 앞으로 쓸 예정이며, 목공예의 첫 작품으로 볼때마다 많은 애착이 갈 것 같습니다. 그동안 결석없이 꾸준히 만든다고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경남조은장애인평생학교에서는 문해 교육과 더불어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매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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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수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