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조은장애인평생학교 학생들은 역사교실 시간에 일제강점기 식민통치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보았습니다. 일본이 조선을 강제로 개항시킨 조약인 강화도조약(1876)으로 일제 침략의 시작이라 볼수있었고, 이후 을사늑약(1905) 때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일본이 빼앗음으로써 식민지 직전까지의 상황이라 볼수있습니다. 일본이 대한제국을 완전히 병합한 한일병합(1910) 이후 본격적인 일제강점기에 들어섰다는 이야기를 나눕니다. 1910년대는 무단통치로 헌병경찰이 난무하였고 언론출판집회결사 자유가 없었으며, 토지조사사업으로 조선사람들의 토지를 일본이 함부로 소유권을 주장하며 힘들었던 시기로 볼수있습니다. 1920년대는 이른바 문화통치로 민족분열획책과 산미증식계획으로 일본이 도시산업화가 진행되면서 도시로 몰려들어 부족한 쌀을 채우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쌀을 약탈해갔기에 먹고 살기가 굉장히 힘든 시기라 볼수있었습니다. 이 시기에 먹을 것이 없는 조선사람들은 온갖 풀이나 나무껍질을 빻아 죽을 해먹기도 할만큼 굶주린 시기라고 합니다. 이후 1930~40년대는 민족말살통치라하여 우리나라 성을 쓰지못하게하고 일본성을 따라야한다는 창씨개명, 그리고 황국신민서사를 암송하게 만들었으며 조선어를 금지시키며 강제징용와 징병을 보내는 등 우리나라가 굉장히 힘든 시기를 겪었다는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하지만 조선사람들은 일본에 굴하지않고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세워가며 일본에 저항했으며 결국 대한민국의 독립까지 오게 된 것이라는 점에서 독립운동가들이 굉장히 대단하다는 이야기를 나누며 수업을 마무리해보았습니다. 한번더 대한민국을 위해 끝까지 싸우신 독립운동가들에게 감사함을 표합니다. 오늘수업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경남조은장애인평생학교에서는 문해 교육과 더불어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매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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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수 기자 다른기사보기
